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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2 k리그 10라운드 그들의 사정

달림토미 2012. 5. 4. 05:53

이제부터 k리그의 진가가 선보이는 시간들이 왔읍니다.

초반 전력상의 누수와 전력의 노출이 없는 상황에서 

이변도 나고 했지만,

이제부턴 리그전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왔읍니다.

그러므로 각구단에서는 이제부터 전략수정이 불가피하게 되고

거기에 따른 무리수...

감독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순간이 오게 된것 입니다.


자 들어갑니다.


1.수원

현재 부동의 1위를 꿰차고서

마계대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엇읍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불미스런 일들이 수원과의 결전뒤에는 항상 있군요.

한마디로 체력짱...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부상선수를 유발하는 수원 

그만큼 피지컬적인 면모가 강하단 뜻이기도 하지만,

이부분에서는 좀더 적극적인 도전을 받는 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만약 내년 acl에 도전한다면

다른 팀들에게 절대적인 견제를 받을..지도,


그래도...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신의 맘이 편할까?


2.제주

경남에게 절대 대승을 이룸으로 인해서

확고한 자리확보가 되었다.

제주의 앞으로의 일정은 탄탄대로.

그동안 수원의 아성을 철저하게 따를듯이 보인다.

송진형의 골소식은....

그동안 유망주의 해외진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경기였다.

물론 넓은 물에 나가서 배우면 좋다.

그렇지만 현재 

그렇게해서 실패한 선수들은 아직도 부각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돌아온선수마저 예전의 감각을 찾는것도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런면에서 아직도 

유망주유출의 문제는 송진형선수에게 좋은 사례가 될듯이 보인다.

현재 미들의 주역인...이선수에게 조금더 발전의 사례가 보이길 ...바란다.


3.울산

서울과 대전을 상대로 연속경기를 뛰어다느라 수고 햇다.

마라냥...의 존재가 현재 울산을 유지 시킨다.

반면 이근호 김신욱의 존재는

현재 절대적인 휴식이 필요한 시기일것이다.

담주 acl 도 있고 해서 

정말이지

시간배분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그 와중에 서울과 비기고,

대전에게 승리를 한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수비축구의 오명과 감독의 일신에 대한 비방과

팀자체의 컬러로.....

상당히 말많은 구단중 하나였다.

그러나 철퇴라는 단어하나에

모든이미지 쇄신을 했다....

울산에 대전에..3천여명이 왔다라는 것도 

울산의 옛영광을 찾게 될지....이것이 시발점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그러나 그 옛영광은 그리 쉽게 오지 않을듯하다.

적어도 올해 만큼은 말이다.

우선은 관객층이....가족층 노동자층이 와야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위치적인 문제는 상당히 많은 문제를 야기 한다.

만약...울산종합구장에 문수구장이있었다면,,,,,, .

울산이 이렇게 외롭게 경기하지 않앗을텐데 말이다.

뭐 잡담 뒤로 하고,

현재 분위기가 상당히 괜잖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울산이다.


4.서울

강원을 상대로 정말이지..헐

울산을 상대하고..

천신만고 끝에....1승이다.

그러나 경기내용을 보면.

데얀의 고립이 신경을 쓰인다.

결국 몰리나의 활약으로 두골다 관여 햇지만 말이다.

오늘 정말이지 승리의 여신의 존재를 

철저하게 인식한 경기였을 것이다.

이런경기............또보고싶다.


5.전북

닥공...........

잊혀지는 단어....

그러나....

광저우부터 시작된 전북의 수난이...

이제는 끝날련지...

아니면,,,재현일지...

이번경기보다는 담주 acl에 더 촉각이 선다.

즉. 이길상대에게 이겼을뿐이다.

맘 띄우긴 좀 이르다는 이야기다.

5월1일 노동절...중국에서 대단한 휴일기간..

수많은 관중앞에서 

제실력을 발휘할지 걱정이다.

레이저가 난무하고. 비난의 소리가 사방을 울릴텐데..

홧팅...


6.부산

상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독오른경남과..다음경기.

현재 지금의 부산을 봐선 여기까지다....

수비적인 면모를 구축했다고 

하지만, 여기까지라고 하고 싶다.

비록 초반전술에 수비적으로 나간다는 것은.

현재 부산으로선 거의 모험에 불과한 전술이다.

이제 중반으로 넘어가선 부상선수의 복귀가 절대적이다.

그만큼 부산의 사정이 녹녹하지 못하다.

또 그래야만 한다.

현재까지 잘버터준 부산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7.대구

포항을 잡앗다

그것도...버저비터로....

모아시르감독의 환호성이 아직도 울리는듯하다.

그만큼 대구에게 이 승리는 절대적이다.

시민구단으로서가 아닌

구단의 리빌딩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남기기 때문이다.

k리그 10대 명승부에 대구vs포항전이 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롭다.

그때는 3골차로 지다가...4골로 이긴...

그때의 대구는 아직은 부활이라고 하긴 부족하지만,

현재 대구 용병에 몇몇은 문제가 있는듯하다.

아직 한국생활에 적응기가 부족한듯하다.

이부분만 해결된다면...

막판에...상위권도약도 가능할듯...운만 따라준다면,


8.포항

수난의 연속이다.

담주는 acl이다.

정말이지 산넘어 산이요

물건너 물인 시점에서

대구에게 승점을 놓쳤다는 것은

황선홍감독으로서는 정말이지...한숨만 나오게한다.

그러나, 

이제부터다..

황선홍감독의 평가는 바로 지금부터 할수 있다

지금까진 그저 연습경기고 인턴상황.

당신의 진면목으로 보여줄 시점이다.


9.광주

무엇이 두려우랴...

패배?

그래도 남는다.............2골은

그것도 그동안 골이 별로 없던....복이가..

쥬앙파울로....

거기에 신진선수의 환골탈퇴...

아직까지 여력이 있는 광주다.

슈바의 존재다.

아직까지 부상으로 몸상태가 올라오지 못하지만,

그의 활쏘기는 항상 다이나믹하다.

그렇게 된다면

홀로 고군분투하는 복이에게 .. 절대적인 전력이 구축된다.

그때를 기다리며, 

버티는 것이...좋을듯.


10.성남

정말이지

남는게 없는 장사였다.

마계대전........

명성만큼이였다.

성남의 절대적 자존심을 지킨 경기였다.

비록 너무나 잃은 것이 많았기에....

그러나 어쩌랴...

시나리오작가에게

이번은 그저 복선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아님... 탈고가 아직은 안된 작품인가?


11.전남

가장 큰문제는...바로 잡아야할때 못잡는 것........

이것이 바로 어린선수들을 보유한 구단의 최대의 약점이다.

사실 이번경기는 사생결단을 내서라도..

대패를 생각하지 않고서라도..

이번경기는 승부를 내야했다.

그러나,,,,,

역시 이부분의 경험치의 한계를 드러낸 전남..

이제 여름이다.

이부분을 어찌 헤쳐나갈지...좀봐야할것이다.


12.강원

오늘경기의 패배가 아닌 승리였다.

바로 서울을 상대로 거의 그로기 까지 밀어붙였다.

마지막 골퍼스트를 맞춘것은 그저 승리의 여신의 외면뿐이였을뿐,

강원의 팬들이 원하는 그대로의 경기를 했다.

최상의 조건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의 경기를 했다.

앞으로 그들의 홈경기가 기다려진다.


13.상주

정말이지 답이 없을까?

상무의 팀의 최대의 약점은 바로 분위기가 고정적이지 못한다라는 것

올가을이 다가오면

선수수급의 문제라던가

모든 분위기가 한순간에 바뀐다.

특히 군대이기때문에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는 그저 그런 타성에 젖어드는 선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지 못한다면

그들의 미래는 결코 ......



14.경남

제주에...패배는 그어느때보다 뼈아프다.

이제 바로 치고나갈 원동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부산과의 대전 또한 만만하지 않다.

그들에게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러나 유일하게 그것을 고쳐잡을 중심이 있다.

그중심이 흔들리면 

팀은 끝장이다.

오늘경기 3실점은 굉장히 큰의미가된다.

바로 김병지가 흔들린다라는 것은

이부분은 어찌할것인가?


15.인천

도무지 답이 없다.

이모든것은 팀자체에서 나온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잇다.

월급의 연체 부터 시작된

팀의 분위기가 전혀 다잡지 못한다.

거기에 설기현, 김남일의 활용또한 원할하지 못하고

이제 선거가 끝났다.

결과는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

그렇다면

인천의 미래는...


16.대전....

역시 팀자체의 문제보다는 팀외적인 문제가 

너무나 심해서

흔들린 첫번째 사례이다.

결국 프로축구의 최대의 난적은 상대팀이 아닌

바로 팀내부의 적이 흔들때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앞으로 그저 축구로만 생각하는...

그런 구단이 되길..


요번라운드로 인해서

이제 각구단의 흥망성쇄를 고스란히 보여지는 

결과가나타나고 있다.

몇경기는 고무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래도..이번라운드 변수는 바로 심판이다.

항시 따라다니는 문제지만

그래도 그부분은...어쩔수 없다.

그저...강원경기에...알짱거리다.

슈팅을 놓치게 만든 심판은 

멋쩍은 웃음이...그것을 대변하고있다.

이제 무엇을 바라든

각구단의 서포트들이... 조금은 자제할 시기다.

바로 최대 대목인 어린이 날을 비롯 이래저래...

최대의 호황기에서 한몫을 챙겨야 하는 구단입장에서

서포터의 거친응원은 좀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자............이번주 최대의 관중속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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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리그 토론방
글쓴이 : 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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