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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2 k리그 3라운드 그들의 사정

달림토미 2012. 3. 19. 10:35

이제 3월이 다지나간다.

슬슬 강팀들의 예상 경기력이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래저래

약팀의 반란도 만만하지 않다.

 자들어갑니다.


1. 수원

강원을 상대로 

3골을 득점한것은 수원답다라는 평

라돈치치 연식년을 지나서 올해 많은 골을 넣을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대로다.

하지만 스테보의 합류가 상당히 걱정이다.

둘다 골에 대해서 양보가 없는 성격

앞으로 두선수의 조합에 더 흥미를 가져야 할듯이 보인다.

그러나 강원을 피지컬로 김은중을 내보낸것이 가장 큰 승리의 요인처럼보인다.

3승모두 상대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공백으로 승리했다는것에...

약간의 비호감이다.


2. 울산

헐............

정말이지 집요한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데

철퇴축구 정말로 이름한번 잘지었다는....

이근호의 움직임이 갑이였다는

김신욱에게 몰린 수비진을

이리저리 홀리였다는

진짜로 막아야 할 선수는 누구?

다음상대 고심이 많을 듯 


그러나 이호가 수미를 받쳐주면서 

에스테벤의 공격가담이 

성남수비진의 혼란을을 야기 시켰다는 것에서

무조건적인 수비를 벗어난것에 

굉장히 고무적이다.

 

현재 k리그 최강팀이라기에

별무리가 없어보인다.

그러나 일정관리 실패는 연패의 늪에 빠질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3.서울

대전을 맞이해서 

몰리나의 원맨쇼....

사실상 큰일치룰뻔했다.

확실히 달라진 대전을 상대로

고전한 흔적이 여러차례보였다.

특히 첫골이전의 공격루트가 막힌것에 대해서

많은 반성과 노력을 해야 할듯이 보인다.

아직은 감정콘트롤이 안되는 것이 이팀의 약점으로 비춰진다.

울산을 만나면 이부분을 조절하지 못하면

울산에게 철퇴를 맞을수도 있을듯


4,광주

이팀...역시 예상대로 강팀이다.

우습게 볼팀이 아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스플릿시스템에서 상위권으로 가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운이 도와줬다고 할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제주를 신승했다는 것은 

팀자체로서 상당한 자신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슈바의..득점은 이팀을 한층강하게 만들었다는게

너무나 고무적이다.

광주 예상외의 전력이 아닌

각팀에서 주요 경계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쥬양파울로의 움직임이 조금더 유기적이라면

공격력은 울산괴 비견해서 

전혀 꿀림이 없을듯하다.

수비적인 문제에서는 아직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

사실상 전력보강이 필수적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그러나 오늘경기는 정말이지

대단했다.


5.전북

결국..우려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작년 acl 에서 j리그에게 패한뒤

다음경기에서 바로 수습한....전북

아마도 감독의 능력인듯 싶다.

이제 이부분은 고참선수 나 

선수스스로가 해결해야

한층 레벨이 될듯이 보인다.

전북의 레벨업은 최강희감독의 부재를

없애는 것일것이다.

전남을 상대로 잘했다 못했다를 논하기 보다는

이제 팀을 장악하고 조율하는 능력을 선수 스스로가 갖는다면

한층 레벨업이 될것으로 보인다.

아마 긱스같은 선수가 필요할듯...

그부분이 제일 아쉽다.

이번 acl에서 승리가 절실할듯이 보인다.


6.제주

광주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뭐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현재 제일 좋은 컨디션을 보인 것이 패인......

골대를 3번이나 맞치고도...

이기길 바란다면...

(예전 전북이 그랫지만....)

그건 욕심...

전반적인 경기력은 전혀 문제 될것이 없어 보인다.

산토스...

너무 좋은 컨디션덕에 골대 맞추기 신공을 펼쳤다.

예전 박주영도 그런적이 있었죠..

그때 컨디션이 너무좋아서..

골대를 향해...골을 넣는 습관이

너무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것이니..

뭐...

좌우당간 이팀을 넘어야 ..상위권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변함이 없다.


7.상주

확실히 강팀 맞다.

이팀의 가장 강한 강점은

바로 협력수비의 수준이 k리그 최고라는 것이다.

이부분은 박항서감독의 특기인데..

그대로 선수빨과 군인팀이라데서..확실히 

플러스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미들에서 바로 공격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확실한 협력수비로 인해서 상대의공격루트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바로 역습모드에서

굳이 스트라이커가 필요없다.

전방위 역습으로 나가는 부분은

바로 2002 대한민국의 4강으로 갈수 있는 

히딩크의 전술과 흡사 닮아 있다라는 것이다.

선수빨로 약하지 않다.

현재 좌우포백...미들진의...선수빨로 대단히 강하다.

물론 실점도 많다.

이부분은 시간이 갈수록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부상에대한 고민은 항상 가지고 가야 할듯..

한가지..과연 백지훈의 부활이 가능할지...

이부분에서 앞으로 상주의 전력이 얼마나 올라갈지..

좀더 두고 봐야 할일이다.


8.강원

뭐 오늘 패배는 

너무나 뼈아프다.

하필 수원.......

거기에 김은중 부상.....

굉장한 전력의 공백이 차질이 생겼다.

김은중의 부상정도가 

앞으로 경기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미칠듯이 보인다.

용병의 수준도 

아직까진.....팀에 융화되는 것이 이른것인가?

조금더 그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

다음달까지 승점 7점정도를 확보하지 못하면.

앞으로 행보에 지장이 있을 듯이 보인다.

그만큼 초반에 갈길이멀다.

우선은 체력적 안배가...이팀의...최대난적으로 보인다.


8.대구

오늘 승이다.

그러나.. 마냥 기뻐하기엔...

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k리그에서 

인천을 상대로 승을 얻었다.

그러나

그게..다일까?

인천을 이겼다는 것은

인천이 못해서 진것이지

대구가 잘한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감독의 의지는

속도...대구의 패싱력이 아직까지 그닥 탐탁ㅎ지 않다.

패싱력에서....상당한 오류를 접하고 있다.

그러인한 전술의 미약함도 같이 오고

수비진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연쇄적인 난제를 어찌 풀어갈지..

용병들의 개인적인 능력에 어찌할수 있는 

k리그가 아니라는 것을 빨리 깨닫기를 바란다.


10.경남

현재 까이끼의 능력은 이번 라운드에서 확실히 증명되었다.

울산의 국대급수비력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였지만,

상주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쳤다는 것은 

정말이지 고무적이다.

까이끼의 대한점이 뭐냐

바로 이런용병은 없었다.

개인적 능력에의한 돌파를 한 선수는 많았지만,

개인적 능력과.. 주변선수를 이용한

전방에서 모든 선수의 움직임을 파악하면 공격하는 선수는 별로 없었다.

어쩌면 데얀보다 한수위의 공격수이다.

이건 장담할수 있다.

항상 골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하면

공격루트를 혼자서 조율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선수

정말이지 대단하다.

까이끼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11.포항.

황선홍감독의 전적인 책임이다.

아사모아를 acl로 인해서 빨리 교체한것이 

철저한 패인이다.

두번째는 박성호의 팀융화가 되질 못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두가지가 포항의 앞으로 행보가 지대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는 몇경기 더 치루면 해결될 문제지만

박성호의 기용은..

개인적 선수능력이라면 해결방안이 없다.

결국...이부분이 포항의 가장 큰 약점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원톱의 능력부재는 마치 라돈의 안식년 수준의 팀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부분 어찌 해결이 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하지만,

일정의 부담에서 박성호의 성장은

이팀에 가장 큰 문제를 야기 할수도 있다.


12.부산

뭐 ..그닥 문제 될것 없다.

일정에서 강팀과의 일정이 담달이면

모두 끝난다.

앞으로 일정에...그리 부담이 없다.

현재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현재 안익수감독의 주판알 튕기기가..얼마나 맞을지가 관건

이길경기...를 확실히 잡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그러기에 

현재 자신의 기량을 얼마나 펼칠수 있는지가..최대 관건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현재 나를 아는 작업이 최대 관건.


13.전남.

아.....너무나 늦은 영건의 성장이 

정해성감독에게는 조바심으로 다가올듯

5월이 되면

이팀의 진가가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달까지 얼마나 승점관리 및 골득실차를 줄이는가가...

최대관건...

공격수의 포텐이 터질려면

아직도 모자르다.....

이부분을 잘 할수 있을지..

이부분은 좀더 기다림의 수련이 필요한듯이 보인다.

정해성 감독의 조바심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수 있을듯..

정해성감독의 능력을....

볼수있을 다음달 한번 더 지켜보자.


14.성남

확실히 선수의 피로감이 한번에 몰려 온듯

전반 초반의 성남의 모습과

첫골이후의 성남의 모습은..

천양지차였다.

확실히 피로감회복이 이팀의 최대 과제 일듯.

acl의 진행이 되면...휴우.

정말이지..

이팀 갈길이 구만리인데...

그나마 요번주는 홈경기라서 좀 나은듯하지만,

담 경기의 부담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 올듯이 보인다.

리그에 집중을 못하는게 아닌

일정관리에..얼마나 충실하냐..

두번째 2진선수의 성장이 얼마나 이뤄지느냐..

그리고 선수운용을 얼마나 잘하느냐..

이부분은 구단 전체가 생각해봐야 할듯이 보인다.

이동거리나 이동수단 최대로 피로감이 없게 하는것이 이팀의 관건이다.


15.인천

허정무감독을 비난하기 보다는

현재 인천의 공격수의 최대 난조로 보인다.

경기력 전체로 볼때 이팀 크게 문제가 없다.

그러나 공격수의 찬스를 살리는데는 정말이지...

할말없다.

이부분만 해결된다면

김남일의 회복

이 플러스요인으로 겹쳐진다면

크게 문제될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리그초반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한데

너무나 승점쌓기가 불안하다.

이부분은 리그후반 상당한 불안감을 작용할텐데...

인천의 반격은 5월쯤이뤄질것으로 보인다.

담달도...

조금 기다리란 말은 인천팬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일까?


16.대전

결국 우려 하던 일이 벌어졌다.

너무나 잘한 경기..

첫골을 너무나 어이없게 허용함으로 인해서

팀전체적으로 무너져 버렸다.

사실. 이팀 

너무나 잘조련되어있다.

예전에 없던 모습이 보여졌다.

그게 뭐냐면..

반칙을 경기내용적으로 교묘하게 이용하는 법이다.

이거.. 유상철감독이 2002년 철저하게 배워온 것이다.

이부분 선수들이 아주 잘 능동적으로 이용해 먹으면서

수비를 좀더 쉽게 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축구는 골이 들어가야 이기는 경기

이부분...용병으로 메꾸긴 좀 버겁다.

현재 대전 이번패로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 회의감을 갖게 되지나 않을 지 걱정된다.

그러나 첫골이전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자신을 믿는수 밖에 없다.

최은성사태....지금  선수단은 그거 생각할 시간이 없다.

첫골은 최은성이 있어도 못막는 골이였다.


이번라운드 가 중요한 이유가

각팀의 승리의 의지를 볼수 있는 라운드였기 때문이다.

왜냐면 현재 약팀과 강팀의 전력차가 

그어느때보다...작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수원강원전은.....

두팀의 피지컬차이로 패배했지만,

강원의 의지가 적절하게 보였던 경기였다.

한골이라도 만회하려는 의지가 강했던..

비록 골은 못넣었지만,

그들의 의지를 충분히 볼수 있는 경기였다.


울산성남전도 마찬가지

성남의 한골만회의지를 계속해서 비춰졌고

결국...이부분에서 대량실점으로 이어졌지만,

수비적 축구를 하지 않았다는 것.


대전역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며

자신이 할수 있는 부분을 해줬다는것.


광주 전력상 한수 위인 팀에게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는것 그것이 승리를 일궈냈다는것


현재 약팀이 살아남는 법이 아닌

이번라운드는 그들의 의지를 충분히 보인 경기였다.

5월의 잔인한 달을 맞이해서

이번 순위가 굉장한 변동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달 강팀과의 경기가 줄줄이 엮어있는 일정을 본다면

이역시 리그전의 묘미를 5월에 모두 터질것으로 보인다.

기다려라......


출처 : K리그 토론방
글쓴이 : 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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