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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3 k리그 클래식 6R 그들의 이야기

달림토미 2013. 4. 16. 05:53

해축, 국축, 그리고 모든 축팬들에게 은혜로운 한주.

그러나 그속에서도 가장 울화를 치밀어논....언론.


kbo의 위기대책후 찾아온 언론의 집중헐뜯기가 시작된 저번주..

양승남이의 사과를 아직도 받지 못한 한주.


그리고 시작된 k리그의 함성..

자들어갑니다.


1.경남vs포항

사실상 1.5군이라 표현된 포항.

1승을위한 최선의 선택 경남.

결국 모든것은 바람만이 안다..........

실상 경기력을 보자면 바람이 경남을 져버렸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다.

바람은 전반의 좋은 기회를 경남에게 무위로 돌아가게 만들었을뿐 아니라.

포항의 패스에 속도를 더하게 만들어서 경남으로선...아..

하지만 후반전

경남의 약간은 상기된 플레이에..바람이 더해져서...

의외로 정확도가 떨어진 경기로서...

실상 바람부는날 선수의 부상이 속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확실히 이경기의 클래스는 이명주다..

아마도 조만간 대표팀에서도 차출예약선수이기도 하고..

우선의 아샨컵에..한번쯤은 써봐야 하는...

구자철의 백업자원으로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결론적으로 경남의 손해로 끝난...경기...


2.제주vs강원

제주의 포텐이 터진경기..이다.

근데 경기중계가 없다.

못봤다.

뭐라할수는 없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강원은 영패다..................

현재 강원이 못한다기 보다는 골결정력에서 상당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왜??

우선은 김학범감독의 고심이 여기서 들어난다.

슛타임이 느린 지코

집중력최고이나 시야가좁은 김은중.

중원의 중거슛의 정확도 부재.

확실히 김학범감독의 공격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4점이나 내주고도 한골도 못얻었다는 것은..

한점이라도 만회하기 위해서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고 밖에  표현할수 밖에 없다.

그렇게 공격하면 언젠가는 터진다............

현재 일정도 최악..

한동안 하위권역에서 있겠지만,

강원으로서는 김영후의 존재가 그어느때보다....절실할듯이 보인다.

아마도 강원은 김영후의 복귀에..모든것을 걸어야 할듯이 보인다.


3.전남vs대전

대전..................전남의 교보재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경기였다.

대전에게 생존축구에 대한 비난의...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런 의미없이 살기위한 족쇄는 자신스스로 묶고 마는 딜레마에 빠진다.

결국 이러한 딜레마는 스스로 퇴보하게 만들기 때문에 ....

k리그 클래식.....수준이 높다는 한가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력이 약한 팀은 떨어져야 맞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전력을 구축해서 올라오면 되는 것이다.


그 마땅한 이유를 생존이라는 명모하에 관대할수는 없다.


전남은 대전을 한마디로....교과서적으로 

마치 참고서 옆에 끼고서..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경기를 했다.

전반은 공격에 대한 시험.

후반은 수비에 대한 시험으로 말이다.

아주 착실히 시험을 치른듯한 수험생 마냥 말이다......


오늘경기보고...웬지 에반게리온 주제곡이 생각난다.............


소년이여........신회가 되라.....................................

少年よ 神話に なれ

쇼오넨요 신와니 나레


이경기로 지자체의 갈길을 절실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유소년팀을 확실히 육성하고 있다면 하위권역 및 강등되더라도...

가장 빨리 다시 올라올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보여준 경기였다.


4.대구vs인천

그절실함에 대한 쓸쓸함에 대하여......

인천의 대량득점.

근데....이천수투입이 없었고, 

김남일에 지휘권역에서...

이석훈, 한교원 등 중앙자원의 긴밀한 움직임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즉..

김남일의 투입경기는 인천의 또다른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구는 미들에서 김남일같은 존재는 없다.

다만 측면의 활발한 공격을 사전에 봉쇄당하며...

스스로의 화를 자초했다는 기분이 든다.


이부분은 확실히 대구로서 작년과 확연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작년 모아시르의 영향력이 여기서 단번에 비교된다.


아마도 당해 1년만을 지휘한 모아시르...k리그에 꼭필요한 인물로서 회자되는 몇 안되는

감독이 되어버린듯하다.


자....감독의 지휘능력에..약간은 불만인 대구....

중원의 수미 싸움이 앞으로 최대로 기대된다.


인천과 대구의 2차전이 제일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김귀현복귀다....

아직은 부상이지만, ...2차전에서는 확실히 맞상대할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지금은 패했지만,

후반기는 전혀 다른 모습으르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둘다 공격적인 수미로서 

한쪽은 거친 몸싸움후 공격을 저지후...상대의 공격헛점을 찌르는 스타일.

한쪽은 기습적인 침투후 공간유도후 킬패스....스타일....


전혀 다른 수미의 싸움이 지금부터 기대된다.


미들에서 밀린 대구..김귀현의 복귀가 답이 될지...좀더 두고봐야 하는 경기이다.

측면 공격에 활로를 불어 넣어줄지..

k리그의 거친 경기속에서  사그라질지....

대구의 시작은 아직 시작되지 안았다.


5.울산vs부산...

둘다 경기 스타일이 같은듯 다른 팀이다.

이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웬지...7080년대...무협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영화를 위해 합을 맞춘듯한.......................ㅡㅡ

계속 합만 맞추다가...

경기가 끝난....

웬지 헛 핫 이악..퍽 윽.. 에잇..퍽.....

무협지의 ..기합만 읽은 기분이 든경기였다.


결국 후반 중반쯤보다..............채널을 돌렸다.

이경기는 확실히 골이 안나는 경기였기 때문이였기 때문이다........

확실히 김신욱의 능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하지만 윤성효의 부산은.....

대전과는 틀린...경기였다.

한마디로 윤성효... k리그 퇴출감독 1호라는 것은.....변함없다.

그전력을 전부 부상으로 퇴출시키기 딱좋은 감독이라는데서다........

한창 성장하는 어린선수들을 전부 부상으로 몰아가는 감독이라는 생각했다..........

그만큼 윤성효의 전술은

부상이 동반되어야 하는 전술이다.

한마디로 연승을 할수 없는 구조의 전술이다.


누가........윤성효좀............뺏으면 한다....ㅜㅜ


6.수원vs서울

슈퍼매치......................

경기자체로만 이야기하겠다..........

서로가 너무 경계하다가.............한대씩 때린....조금은...

맥풀린 경기였다.


전반은 확실히 서울의 우세이다.....

거기에..에스쿠데로의...저돌적인 돌파가...한몫했다.

즉. 몰리나와 전혀다른 스타일.

즉 수원의 수비수들의 몰리나에 대한 대책은 세웠지만,

에스쿠데로의 선발은 수원선수들에게 조금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은 한마디로 최용수감독의 전술의 승리라고 밖에 볼수 밖에 없다.


결국 스타는 이런경기에서 나온다..........데얀..은 그것을 증명했다.


반면 정대세는..한마디로 너무흥분했다.

슈퍼매치의 관중의 열기에 취해버렸다고 밖에 .........ㅡㅡ

확실히 전반 정대세의 움직임은 자신의 150%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현재의 이동국과의 차이가 여기서 나타난다.


동국까도...동국팬도...아니지만,

정대세와 이동국의 차이점은 브레이크성능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결과는 수원에게 비참한 결과를 안겨줄뻔했다.


그러나 후반 확실히 이름값하는 수원의 선수들이다.

수원이 강한 이유 한가지............

우리는 수원의 선수들이다.........라는 자부심이다.

그뒤 후반은 경기양상이 달라진다.


확실히 몰리나의 투입이 안된상태에서...

수원의 뭔가가 달라졌다.

바로 수원이라는 자부심의 발동이다.

그것을 유발시켜준것은 팬들이고,,,


여기서 스테보의 봉인이 해제됐다.

정대세의 흥분된 움직임에 동선이 겹칠까...피해다는 스테보가..

넓어진 활동폭을..마음껏 휘젓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원의 미들진은 선택의 폭이 없었기에 무조건 스테보에 볼이 집중되었고,

한마디로 플레이가 단순해진 것이다.


볼을뺏는다. 스테보에 연결한다.

그리고 올라간다.


그후 서울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부분에...에스쿠데로의 교체는 정말이지.................

최악의 선택지를 하게된 최용수감독.

바로 이것은 여유가 없던 최용수감독의 선택지 였다.


결국 스테보의 활약은 라돈에게...


결국 스타 빛나는 이유........가장 어두울때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이로서 스타의 존재가 가장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후반의 수원은 수원다운 경기를 하면서 k리그 한축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경기를 했다.

뭐...보는 입장의 관객으로서는 약간은......


그러나 이경기 담 슈퍼매치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 경기였다.


7.성남vs전북

사실상 파비오감독의 실책중하나의 경기로 남앗다.

이경기로 전북은 고난의길을 겪게 되었다.

선수의 노쇄화. 즉........................체력적인 부분에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라는 것이다.


이경기는 2군주도로 운영해야..맞는 경기였다.

그러나 결국 이경기는 전북의 피로도를 높인 결과밖에 남질 않았다.


성남은 젊은피를 앞세우면서 은근히......안익수감독의 승부욕을 자극시킨 한판이였다.

안익수감독 ...

작년 질식수비를 선보이면서 

전술의 맥을 같이 하려고한...........

그러나 부산은 선수개개인의 전력적 능력에 맞춘....전술이였다.

이것이 대전하고 다른점이다.


젊은 선수들이 한판 놀수 있다기 보다는..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뭐....공포감을.....줄수도  ㅋㅋㅋ)


박종환사단의 마지막카드.......안익수감독.

즉, 우리나라 큰축이던 박종환사단의 마지막 카드인 안익수감독....

그가..펼칠 마지막 불꽃의 ..기대해볼만하다.


의외로 안익수감독은 신인선수의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감독이다..

기존선수의 활약이 줄어드는 것은...좀 다시 생각해볼문제이다.



이번라운드.....................................

한마디로 요약하자만 발판라운드다........


전부 다..이번라운드로 역전의 발판으로 하는 상대들만 이뤄지게 되었다.

특히 서울의 경기는 그것에 대한 염원이 가장 강했다.


이번한주는 진짜로 이야기 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최고는 바로 팬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된 한주였다.

양승남 이쉐리.......................................


kbo의 대책 이라는게 겨우 언론 입금이라는............


겨우 언론 입금이라니..............................헐.


그속에서 자라나는 k리그 언젠가...

방송언론도....굴복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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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리그 토론방
글쓴이 : 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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